웹젠 대주주 김병관 장내 주식 매수 시작

김병관, 웹젠 주식 11만 5000주 장내매수… 지분율 27.32%

김병관 웹젠 의장의 주식수는 955만주, 주식수 비율은 27.32%로 1.18% p 변동함.

 

 

웹젠 대주주 김병관  장내 주식매수 시작

 

지난 2년간  폭락을 거듭하던 웹젠 주가가 바닥을 잡을 모양새이다.

 

지난 2년간

자사주 200억 어치 매입.  

자사주 50억원 소각

주식 연말 배당 실시  등등을 하였어도 지난 2년간 주가는 하염없이 하락하였다... 주주들은 피눈물 흘리고 있었다.

 

이런 하락의 바닥에 왔는지  대주주 김병관이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하기 시작하였다.

 

김병관 웹젠 주식 장내매수 (23년6월)

 

웹젠은 자사주 보유분을 가지고 경영권 방어에 쓰고 있는데 (자사주 약 15% 정도 보유)

향후 한국 증시에서도 자사주에 대한 규제가 시작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에 따라 지분권이 확고하지 않은 웹젠 대주주 김병관이 

웹젠 주가 하락을 틈타 지분을 추가 확보하려고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일단 기존 주주들에게는 대주주가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하는 시그널은  주가가 바닥이라는 인식을

시장에 심어주는 것으로 보이기에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웹제은 대주주 뿐만아니라

웹젠 김태영 대표도 이참에 책임 경영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웹젠 주식을 시장에서 매수하여 지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본다.

지난 몇 년간 신작도 못 내놓으면서 경영성과도 이렇다 할 것이 없었으며, 주식매수선택권만 부여하는 것을 보면

주주들은 실망감과 배신감만 느꼈다..

김** 경영지원 실장 등  웹젠 경영진도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무튼 웹젠 주가 10년 바닥을 헤매고 있으니... 회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웹젠 대주주의 주식 장내 매수를 적극 환영한다.